한국 정부는 올해 200만 명이 방문하도록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중국 관광객 유치 방안을 발표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중국 내 한국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한국행 관광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사진)는 중국 관광객 유치 방안을 발표했다.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중국 내 한국관광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한국행 전자비자 수수료를 면제하며 물품 구매시 환급절차를 간소화해 연내에 20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마케팅은 국경절 연휴 (29일~다음 달 6일)에 방한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달 중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k-road show 마케팅을 실시한다.정부는 씨트립과 함께 상하이 k-관광 로드쇼 행사에서 호텔 숙박권과 항공권 판매를 생중계하고, 15일부터는 어디가기와 동행자를 통한 한국 여행의 달이라는 한국 관광 마케팅도 진행한다.
한편 정부는 연말까지 중국인 단체여행객에게 한국행 전자비자 수수료 1만 8000원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환급은 주요 관광지 200 곳의 화장품 · 약국 등에서 현장 환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챗 (微信)과 알리페이 (알리페이) 지원 점포를 25만곳으로 늘리며, 다음 달부터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컨벤션산업 · 카지노 · 한국문화 · 의료관광 등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집중 개발하기로 했다.정부는 오는 5일 칭다오에서 칭다오 컨벤션산업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정부는이 같은 방안을 통해 하반기에 15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연간 20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한국에 유치해 국내총생산 (gdp) 증가폭 0.16% 포인트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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